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ㆍ기아차,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현대차와 기아차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는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1.33%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1.14% 상승한 6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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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준 동양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7%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공장의 실적 개선 등으로 인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기아차 역시 하반기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1.6% 증가한 9,740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92.6% 늘어난 7,790억원 가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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