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룩셈부르크가 인구 1,000명 당 가장 많은 자동차를 갖고 있는 나라로 밝혀졌다.국제 도로협회에 따르면 룩셈부르크는 인구 1,000명당 576대의 자동차를 보유, 전 세계 국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5위까지 모두 유럽 국가들이 차지해 유럽지역의 인구 당 자동차 보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동차 왕국인 미국의 경우 1,000명당 486명이 자동차를 가진 것으로 조사돼 7위에 올랐다.
한편 일본은 국민 1,000명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400대를 넘지 못하면서 1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