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실버엑스포는 올해 10개국 168개사가 429부스를 개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고령친화용품 및 고령자, 장애인 보조기구 등이 전시되는 '복지ㆍ재활용구 산업관'을 비롯해 ▦ 실버의료 요양관 ▦ 노후준비관 ▦ 특별관 등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국내 외 대형 유통업체, 홈쇼핑 구매담당자들 및 요양병원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일대일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도 진행된다.
특히 중국 지린성 보건 위생국장 등 200여 명의 보건소 관계자 및 요양병원 원장 등 중국 의료관광단이 행사장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국제노인의료 심포지엄'은 '뉴노말의 시대, 노인의료를 새롭게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6개국 600여 명의 의료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이번 '부산국제실버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고령친화용품 및 관련 서비스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