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10가지 모델의 자체 기획상품을 선보였던 테크노마트가 세탁기와 TV를 추가, 시판한다.이번 기획상품은 아남, 대우 등 기존 가전업체와 제휴, 공동개발한 것으로 주요 기능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대폭 축소해 가격의 부담을 던 것이 특징.
제품가격은 대우 29인치 TV(모델명 2920K)가 47만원이며 대우10㎏짜리 세탁기(모델명 DWF-1088N5)는 53만원이다. 이에 앞서 선보인 아남 29인치 TV(모델명 2916I)는 72만원, 4단 분리형 태광 오디오 911A는 55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또 프리티 원목쌀통은 20만5,000원이며 소비자가격이 43만9,000원인 맥선 전기밥솥은 1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