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253억7,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0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1,198억9,500만원으로 10.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00억1,000만원으로 90.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메치오닌 등 신규 아미노산의 판매 호조로 바이오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으며 전 사업부문에서 고강도 구조혁신활동을 지속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술, 혁신제품에 집중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로 성장을 본격화하는 한편 원가절감과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