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與 정책위의장 첫 모임

정책공조관련 의견 교환민주당과 자민련 및 민국당 등 3당 정책위의장은12일 낮 오찬을 겸한 첫 회동을 갖고 '3당 연합' 출범에 따른 정책공조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회동에서 민주당 이해찬 자민련 원철희 민국당 서훈 정책위의장은 국가인권위원회법, 반부패기본법, 자금세탁방지법 등 개혁관련 법안과 약사법 개정안 등 민생관련 법안을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3당 정책위의장은 이와함께 향후 3당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조만간 이뤄질 3당 대표 회동에서 발표할 3당 공조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국민선언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정책위관계자는 회의후 "오늘 회의에서는 3당 정책연합을 위한 구체적인 틀을 마련하고 아울러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법안들에 대한 의견교환을 했다"고 말했다. 양정록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