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텍는 재향군인회가 보유 중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중 50억원 규모가 출자전환된다고 6일 밝혔다.
제9회 신주인수권부사채 188억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재향군인회는 약정에 따라 50억원을 출자전환하기로 하였으며, 출자전환 시기는 12월 중 예정됐다. 출자 방식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하며, 출자 전환된 주식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된다.
회사 관계자는 “재향군인회가 채권을 출자 전환함에 따라 향후 회사의 재무건전성에 도움을 될 것”이라며 “출자 전환된 주식은 1년간 보호 예수되어 주가 안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