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18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DMZ생태문화교실’을 이달부터 주 4회로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참가자 수도 2배 이상 늘어난 5,000여 명이 된다.
‘DMZ생태문화교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진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은 DMZ 관련 설명과 DMZ 영상물 시청, 야생화 부채 만들기, DMZ 손수건 만들기 등이 있다.
‘DMZ생태문화교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 중인 '창의 인성교육넷(http://www.crezone.net)' 검색어 1위를 기록 중이며, 지난해 총 2,17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너무 빨리 예약이 끝나 아쉬웠다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는 200여개 학급 5,0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이달부터 인터넷(http://peace.ggtour.or.kr)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