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컴투스 사장이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의 앤디 루빈, 페이스북의 더스틴 모스코비츠 등 세계적 IT기업의 경영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컴투스는 영국의 모바일 콘텐츠 전문지 ME는 박 사장을 2007년 세계 톱50 경영인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자바(Java) 게임을 개발해 서비스에 성공했으며 2001년부터 일본ㆍ미국ㆍ영국ㆍ중극 등 세계 39개국에 120여개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세계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