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김상돈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다.
김 전무는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LG경영개발원, LG유플러스, 서브원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경영 전문성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을 비상무이사로, 장진 경희대 디스플레이학과 석학교수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이번 주주총회에 올라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