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은 물론 가정생활과 관련된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가정종합보험까지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상품 ‘애니원(AnyOne)’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패키지(Package) 할인’, ‘보험계약 자동갱신 할인’등과 같은 보험료 할인제도를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에 도입, 계약과 관련 각종 사업비용을 줄여 그 절감효과를 고객에게 환원해 주는 보험이다. 자동차보험은 30여가지의 다양한 보장성 특약으로 구성된 컨설팅 자동차보험 ‘삼성Anycar’와 동일하고 가정종합보험은 화재로 인한 건물 또는 가재의 손해를 보상하는 주택화재, 가재의 도난손해, 가족의 일상생활 배상책임 손해 등을 보상하는 담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두 상품을 결합시켜 보험 계약 및 갱신에 소요되는 제반 사업비와 심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자동차보험은 물론 가정생활 관련 각종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묶어 동시에 가입하는 ‘패키지 할인제도’ 때문에 가정종합보험료는 따로 가입할 때 보다 8%가 싸다. 또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하고 심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도입한 ‘보험계약 자동갱신 할인제도’에 약정할 경우 계약 체결후 2차년도부터 자동차보험료는 1%, 가정종합보험료는 5%를 매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외제차와 국산대형차를 대상으로 신차 보험가입 후 3년 동안 50% 이상의 차량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가입금액 전액을 보상해 주는 ‘3년 신가보상 특약’과 대리운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취급업자 운전중담보 특약’도 신설됐다. 자동차사고로 골프용품이 파손되거나 예약이 취소됐을 때 이를 보상하는 특약도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