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금) 18:05
광주 송암공단과 풍암택지지구 및 유통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개설공사가 빠르면 이달중 착수된다.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지사장 박창천·朴昶釧)는 40억원을 투입, 제2순환도로(풍암~서창입구)와 연결되는 너비 35m·길이 580m의 간선도로를 내년말께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풍암지구 및 유통단지, 광주 서남부와 송암공단 인근지역으로 통행하는 차량들의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목포·나주·영암등 전남 서부권 교통량을 제2순환도로로 분산처리하게돼 백운동로타리의 교통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토공은 지난해 백운동~풍암단지, 염주체육관~금호지구, 원광대 한방병원~염주체육관등 3개구간 도로를 개통했다. 【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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