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내부 통제회의 매달 개최할것"

강정원 국민은행장 밝혀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갖고 “매달 전국 지역본부장들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금융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이와 함께 “조만간 외부기관과 내부 태스크포스를 통해 현재의 내부통제 프로세스와 관행을 진단ㆍ보완, 최강의 내부통제제도 및 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발생한 수백억원 규모의 양도성예금증서(CD) 위조사건의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강 행장은 또 “상반기 내부체제 정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직역량을 영업 신장에 집중하지 못했다”면서 “8월부터는 영업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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