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댄싱9> 우승팀 연말 블루스퀘어 공연 확정!

11월 1, 2일 공연으로 시청자들과 직접 만난다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이 매주 화제 속에 토요일 방송하는 가운데 우승팀의 연말 공연 장소와 날짜가 최종 확정됐다.


Mnet 댄싱9 측은 10월 5일 생방송 마지막 무대서 1개 우승 팀과 1명의 MVP가 탄생하는데, 이날 우승 팀이 약 한 달여 간의 휴식 겸 준비 기간을 갖고 11월 1, 2일 두 차례 걸쳐 한남동 소재 약 1천여 석 규모의 국내 최대 복합 공연장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공연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구성과 내용은 생방송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되면 좀 더 구체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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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팀의 공연이 확정됨에 따라 댄싱9 참가자들에게는 한층 더 긴장감이 돌 것으로 보인다. 가수 지망생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건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소망인 것처럼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일은 그 자체가 바로 꿈이기 때문. 더욱이 가수 콘서트나 뮤지컬 등 다른 콘텐츠에 비해 춤을 소재로 한 공연 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서 이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공연 기회는 상금 못지 않은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댄싱9 제작진은 “우승자 특전을 두고 오랜 기간 많은 회의를 진행했고, 연말 블루스퀘어서 공연을 여는 것으로 최근 확정했다”며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공연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벨 1, 2를 통과해 드래프트에 도전했던 141명 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사람은 72명. 이들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사단 중 하나에 소속돼 레벨4인 전지훈련에 참가할 수 기회를 얻었다. 오는 3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댄싱9 3회에서는 전지훈련 과정이 공개된다.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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