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스마트한 모바일 쇼핑이 가능한 ‘시럽’ 쇼핑 서비스를 서울 시내 5개 주요 상권으로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플래닛은 홍대, 강남, 명동, 건대, 대학로 등 서울 시내 5개 핵심 상권에 ‘시럽 저전력 블루투스(BLE) 서비스 존’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내 1,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BLE비콘을 통해 고객들이 매장 별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시럽’을 내려받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각 매장에 설치된 BLE비콘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해당 매장의 쿠폰과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프로모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용자가 상권 내 어디에 있든 주변 매장들의 혜택들을 모은 상권전단들을 받아볼 수 있다. ‘시럽’은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