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윤지 "내 이상형은 이미 결혼해" 고백

"목소리가 좋고 듬직한 지진희 선배님 좋아"


이윤지 "내 이상형은 이미 결혼해" 고백 "목소리가 좋고 듬직한 지진희 선배님 좋아" 이윤지 화보 "이상형은 이미 장가 가셔서 함부로 밝힐 수 없는데, 바로 지진희 선배님이에요" 탤런트 이윤지(22)가 오랫동안 마음 속에 이상형으로 간직해왔던 존재를 밝혔다. 이윤지는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최근 녹화에서 "제 이상형은 장가 가셨어요. 그래서 함부로 입에 올릴 수 없는데, 그 분은 바로 지선배님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윤지가 말한 지선배님은 바로 배우 지진희를 지칭하는 말. 이윤지는 "음성에 민감한 편이어서 목소리가 좋고 터프하고 듬직한 남자다운 지진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KBS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에서 발랄하고 철없는 신세대 며느리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윤지는 "최근 며느리 후보 1순위로 꼽혀 정말 기뻤다. 나이 지긋하신 아버님들까지도 지나가며 어깨를 툭 치시고는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신다"며 "유독 나이 지긋하신 분들에게 인기 많은 걸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박현빈과 외종 사촌지간인 이윤지는 "외할아버지는 음악 선생님이셨고 우리 엄마와 이모 두 분 모두 노래교실 선생님이시다"라며 연예인의 끼가 가득한 집안 내력도 공개했다. 이윤지가 출연한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은 10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1/09 13: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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