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등 겨울철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데도 이동통신사의 멤버십 카드는 필수다. 스키ㆍ보드 마니아라면 SK텔레콤이 스키장과 제휴를 맺고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SKT는 멥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솔 오크밸리, 대명 휘닉스파크 등의 스키장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한솔 오크밸리 경우 SKT 멤버십 가입자는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리프트 복합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동반자 역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야심패키지(리프트+렌탈)는 최대 70%, 객실패키지(콘도1박+복합권2매)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각각 할인된다. 대명 휘닉스파크는 SKT 우량 멤버십 고객 가운데 총 150쌍을 뽑아 12월 한달간 밤샘패키지 무료권을 주고, 전체 멤버십 고객에게는 밤샘 스키 60% 할인, 주간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은 T월드에 접속, 멤버십/이벤트, 스페셜멤버십, 생각대로가족여행 등을 클릭하면 된다. SKT는 또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 페스티발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55일간 진행되는 아이스 페스티발은 VIPㆍ골드 고객 3만5,500명(동반1인포함)을 대상으로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 스케이트 무료 렌탈, 식사ㆍ간식 제공, T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준다. 응모기간은 2월13일까지며 응모는 T월드에 접속, 멤버십/이벤트, 우량고객 카페, 아이스 페스티발 배너를 누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