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들 내년 8월 "부산으로"
市, 국제유기물리·화학회 총회 유치… 학자 1,000여명 참석
내년 8월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물리ㆍ화학 분야 석학들이 부산에 집결한다.
부산시는 제20회 국제유기물리ㆍ화학회(ICPOCㆍIUPAC) 정기총회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내년 8월22~27일 열리는 이 회의에는 30여개국에서 1,000여명의 저명한 물리ㆍ화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유기물리ㆍ화학회는 46년 학술교류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ㆍ일본ㆍ스페인 등 30여개국의 20만여 학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총회에서는 프랑스의 장 마리 랭(1987년), 영국의 해럴드 크로토(1996년), 독일의 로베르트 후버(1988년), 이스라엘의 아론 치카노베르(2004년) 등 4명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 초청 강연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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