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프리미엄 홈메이드 버거카페브랜드 '프레쉬버거'를 론칭하고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 9월 1일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수연 프레쉬버거 대표는 "이번 프레쉬버거의 론칭으로 단순한 커피회사가 아닌 본격적인 F&B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올해 안에 20여개의 프레쉬버거 매장을 오픈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쉬버거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개의 직영매장과 9개의 가맹점이 9월 말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프레쉬버거는 단호박, 오징어먹물 등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빵과 식자재, 손수 만든 차별화 된 소스를 사용하며, 주문 즉시 만들어 재료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에는 맛과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여러 가지 소스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테이스티캔(Tasty Can)을 매장에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