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쿨링스프레이 '셔츠 쿨'
동아제약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신개념 의류용 쿨링스프레이 '셔츠쿨(사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셔츠쿨'은 에탄올과 L멘톨 성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옷에 뿌리면 냉감(冷感)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에탄올은 증발할 때 열을 빼앗고 동시에 L멘톨 성분이 땀과 반응해 차가운 감촉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하는 원리다.
셔츠와 속옷·잠옷 등 의류에 10㎝ 이상 거리를 두고 3~5회 뿌리면 되고 겨드랑이와 등·목덜미 등 땀을 많이 흘리는 곳에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옷을 입은 상태로 사용할 경우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1~2시간 정도 냉감이 지속된다.
셔츠쿨은 기존 쿨링 소재 제품들과 달리 휴대가 간편해 시간·장소 구애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 골프·캠핑 등 레저 활동을 즐길 때 안성맞춤이다. 또 플로럴민트향이 더해져 더욱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셔츠쿨은 빠르고 쉽고 간편하게 냉감을 선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셔츠쿨은세븐일레븐과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365mc비만클리닉 국제학술대회
365mc비만클리닉은 오는 14~15일 서울과 부산에서 '2014 국제비만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의 매튜 크로 교수와 안수민 한림대 교수, 김성민 가천의과대 교수 등 권위자들이 모여 비만치료에 대한 국제적인 의학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14일에는 서울365mc병원에서 '국제위밴드학술대회'가 열리며 15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365mc부산지방흡입센터에서 '국제지방흡입학술대회'가 진행된다.
'국제위밴드학술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석학과 함께 비만수술 특화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서울365mc위밴드병원 수술실에서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되며 고도비만의 수술적 치료와 식이관리 등 패널들이 참여하는 토론 세션도 마련된다.
중앙대병원, 결석과 전립선질환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은 오는 11일 오후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결석과 전립선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름철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형성된 작은 입자가 신장 내부나 요관에 형성돼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옆구리나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이와 함께 대표적 전립선 질환인 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