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성북구 ‘브라운스톤 돈암’

북한산등 주변환경과 자연스런 조화

이수건설이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건립, 지난해 입주한 ‘브라운스톤 돈암’은 이 회사가 랜드마크로 내세우는 대표 단지다. 1만4,000여 평의 부지에 16개 동 1,074가구인 브라운스톤 돈암은 북한산ㆍ북악 스카이웨이 등 주변의 자연환경을 살린 자연 친화형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브라운스톤 돈암은 특히 일조권 극대화를 위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한편 조망권을 최대한 살렸다. 내부 평면 역시 3베이 및 4베이 구조로 채광성을 높였다. 단지는 마치 작은 테마공원을 옮겨놓은 듯 하다. 테니스장을 비롯한 여유 있는 운동공간은 물론 로마의 휴일 마을광장, 사운드오브뮤직 잔디마당 등 대형 테마광장이 조성돼 있으며, 마치 ‘신밧드의 모험’을 연상케 하는 모험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첨단 디지털아파트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정보통신 1등급의 통신망과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구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운스톤 돈암은 이처럼 차별화 된 단지 설계로 인근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등 지역의 대표 아파트단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재개발 아파트인 ‘공덕 브라운스톤’ 290가구를 공급하는 한편 연말에는 성동구 금호동에서 자체 사업으로 77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하반기에 분양하는 2개 단지 모두 규모는 작지만 서울시내 요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고품격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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