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불법 조업 중국어선 검문검색 과정에서 송씨가 격렬하게 저항하자 권총(K5)을 발사했다.
공포탄 3발과 실탄 8발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이 선원이 통증을 호소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 선원은 의식이 있으며 출혈은 없지만 호흡이 곤란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선원이 해경이 쏜 실탄에 맞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이날 이 해상에서 중국 어선에 승선, 조사하는 과정에서 선단선이 좌우측에 2척씩 계류했으며 중국 선원과 격투과정에서 위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