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김선권 대표와 남우식 푸르밀 대표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커피음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르밀은 그동안 축적해온 유제품 가공기술과 유통망을, 카페베네는 커피음료 가공기술을 각각 활용해 ‘카페베네’ 브랜드의 커피음료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하게 된다.
양사는 3월 중으로 커피우유를 출시해 전국 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국내 커피시장에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