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 존보루취(JOHN BORUCH)ATI사장 및 김주진(金柱津)한국 ATI사장등 5명의 ATI임원들은 정덕구(鄭德龜)장관을 만나 한국에 추가 투자할 뜻을 밝혔다.金사장은 ATI가 아남반도체의 성수, 부천, 부평공장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부천공장을 인수한뒤 B메모리 외위퍼가공공장 증설해 현재 월 1만7,000매의 웨이퍼 가공능력을 2만5,000매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외국인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鄭장관은 이자리에서 ATI에 추가 투자를 적극 환영하고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ATI는 지난 5월 아남반도체의 광주공장을 5억 8,200만달러에 인수해 한국 ATI설립한 바 있다.
박동석기자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