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QR코드는 병행수입 업체가 상품을 수입할 때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에 수입신고 필증과 신청서를 제출해 받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신세계몰에서 병행수입 제품을 구입할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상품의 원산지ㆍ상표명ㆍ통관 일자 등을 바로 알 수 있다. 해당 브랜드는 끌로에와 멀버리 등 21개다.
신세계몰은 QR코드 도입에 맞춰 24일까지 ‘QR코드 오픈 기념 특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몰 관계자는 “진품 확인을 위한 QR코드 도입은 온라인쇼핑몰 업계 최초”라며 “해외 명품 브랜드의 병행수입 시장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