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태광은 2ㆍ4분기 수주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 이후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경쟁사와의 상대주가 격차는 연초보다 3.4%포인트 줄었다”면서 “현 시점에서 연간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5.3% 증가한 3,640억원에 그칠 전망이고 경쟁사보다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낮췄다.
태광이 경쟁사와의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서는 해양ㆍ발전플랜트 수주 회복이 필요하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점시장 체제에서는 경쟁사와 매출액, 영업이익률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수주회복이 선결과제”라며 “분기 평균 95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인할 수 있어야 태광의 경쟁력 약화 우려를 해소할 수 있고 연간 10%대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