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베이비부머 세대 재취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1955년생부터 1968년생까지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경력관리와 체계적인 구직 스킬 습득 등을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매주 1회씩 집단상담, 개별상담을 실시해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 심화상담 등 모두 20시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시는 교육 후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