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대표 구형우)는 내년부터 연구개발과 마케팅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7%의 경상이익률을 달성키로 했다.한솔제지는 2일 상오 대한상의 빌딩에서 구형우 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운동인 「점프 21 발진대회」를 갖고 「고객만족 경영으로 경상 이익률 7% 실현」을 내년도 목표로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
구사장은 『내년부터 시작하는 한솔플랜 2기의 실천수단인 점프 21운동은 고객과 영업중심에 초점을 맞춘 경쟁력 강화운동』이라며 『앞으로 마케팅 강화, 기술개발투자 중심으로 경영의 틀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솔은 지난 7월 장기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로 점프 21운동을 전개, ▲점프 21 사장단 워크샵 ▲경영혁신 세미나 개최 ▲점프 21 실천팀등을 발족했다.<홍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