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공연관련전문 투자 펀드가 설립된다.
24일 인터파크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과 함께 국내 최초로 100억원 규모의 공연관련전문투자 펀드인 ‘골든브릿지인터파크공연전시특별자산투자신탁’을 설립해 관련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각종 공연, 전시, 스포츠이벤트, 기타 이벤트 등 입장권 예매 및 현장판매가 필요한 문화콘텐츠에 주로 투자하게 되며 2월 23일 현재 75억원의 자금이 납입돼 있다. 우리은행, 연합캐피탈, 제일화재, 브리지증권 등이 펀드에 참여한 상태다. 인터파크는 각종투자 대상의 발굴 모색 등을 담당하게 되며 골든브리지는 펀드 운영 및 자금관리 등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