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14일 도쿄에서 열린 굿디자인 시상식에서 일본의 토요키친과 함께 부엌가구부문 굿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된 대상은 한샘의 보급형 시스템 키친인 「메이컵 시리즈」이다.일본 굿디자인 상은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일본 유일의 공인 디자인상으로 올해는 IBM, NTT 등 유수의 회사들이 1,200여점을 출품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샘은『기존 프로젝트 영업을 통해 구축한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도쿄와 오사카 등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일본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