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혼다코리아가 공식 출범, 내년부터 국내에 자동차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혼다코리아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스즈키 카츠로 혼다 대표이사 전무와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스즈키 요시유키 부사장 등이 모인 가운데 출범 식을 가졌다.
혼다코리아는 자본금 30억원으로 시작, 오는 4월 90억원을 증자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자동차 판매를 시작해 첫해에 2,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