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울경제TV] 韓中日 증시 동반 상승세… 중국 증시 우려 완화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3일 동반 상승 흐름을 보여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지는 모습이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0.34%) 오른 2,038.02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가 지난 8일 급락한 이후 이틀 연속 급등하며 회복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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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수의 강한 상승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리스 개혁안 수용 여부와 구제금융 협상 재개 문제를 결정하기 위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시간 18.46포인트(0.48%) 상승한 3,896.26에 거래됐다. 대만 가권지수도 0.63% 올랐다.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203.43포인트(1.03%) 오른 19,983.26을 기록했다.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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