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이 제4 이동통신 진출을 선언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자유통신(KFT)컨소시엄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4 이동통신 추진 계획을 밝혔다.
KFT 컨소시엄은 통신방식으로 주파수분할 롱텀에볼루션(LTE-FDD) 대신 시분할 LTE(LTE-TDD)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다음 달 중에 미래창조과학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최초 자본금 1조원 조성은 끝났으며 올해 안으로 사업 허가를 받으면 증자를 거쳐 2조 원 자본금으로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