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운송주 등에 미친 영향은 당초 우려보다 미미했다.
30일 거래소시장에서 운송창고업종지수는 철도노조 파업에도 불구하고 전 주말보다 소폭(0.05%) 오른 541.12포인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도 대한통운이 550원(5.28%) 오른 1만9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진과 한진해운도 0.20~1.85% 올랐다.
철도 파업으로 수송차질 우려가 컸던 시멘트업종도 예상보다 피해가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되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