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변전소 설비에서 배전 계통설비까지를 원격으로 감시ㆍ제어하는 전력종합자동화 중앙장치(모델명: TOPAS NTV)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장치는 에너지원(전력, 가스, 오일, 물 등)의 흐름에 대한 원격 감시ㆍ제어를 하는 시스템으로 주로 변전소, 수처리 시설, 대형 플랜트, 지하철 등의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고 LG산전측은 설명했다.
LG산전은 이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할 수 있으며 원격 감시 및 제어과정에서 고장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체 네트워크나 대체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에 상시 운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고광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