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주된 소득원이나(?) 저학력·무기능으로 재취업 가능성이 적은 여성가장실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7일 오후 2시 전국 고용안정센터와 인력은행 등에서 실직여성가장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0월1일 도입된 여성가장고용촉진장려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여성가장의 채용가능성이 높은 구인업체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올 한해동안 부양가족이 있는 실질적 여성세대주 2만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취업훈련, 채용장려금, 공공근로, 창업지원 등 각종 실직여성가장지원대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