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7일 올해 물벼(탈곡한 후 건조시키지 않은상태의 벼) 수매량을 당초 계획한 155만섬에서 170만섬으로 15만섬 늘리기로 했다.
이는 제9호 태풍 '얘니'의 영향으로 침수되거나 쓰러진 벼의 조기 수확과 건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297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산물수매된다.
올해 물벼수매량은 지난해의 143만섬보다 27만섬 많고 전체 추곡수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당초 계획했던 20% 정도에서 22.1%로 늘어난 것이다.
수매가격은 40㎏당 1등 5만2천4백70원, 2등 5만1백30원, 등외 4만4천6백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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