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동양생명이 지난 주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4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발표했습니다. 새 CI는 회사 대표상표인 ‘수호천사’의 날개 형상을 담았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하늘을 연상시키는 밝은 파란색을 적용,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말 동양그룹에서 계열분리됐습니다. 동양그룹 사태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신하고, 생명보험 전문회사로 새롭게 탄생했음을 알리기 위해 비전수립 작업과 함께 새 CI를 준비해왔습니다. 동양생명은 창립 25주년을 맞는 다음달,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0년을 대비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