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생명硏, 바이오의약 기업생태계 기술교류회 개최

생명연은 20일 오창분원에서 바이오기업 50여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및 B2B 협력을 위한 바이오의약 기업생태계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생명연 바이오인프라 소개 ▦오송첨복단지 인프라 소개 ▦충북테크노파크 인프라 소개 등의 충북지역 바이오의약 공공인프라 연계협력 방안과 ▦바이오의약 사업화 전략 ▦천연물신약 현황 및 개발전략 ▦바이오소재 산업현황 및 B2B 협력방안 등의 바이오의약 분야 기술사업화 전략관련 기업발표로 구성된다. 기업발표 후 기술분과별 네트워킹을 통한 참여기업간 자율적인 공동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아젠다 도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생명연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기업 니즈해결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실현 ▦산·연 기술협력 촉진 등을 통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 ▦수요기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국가 BT R&BD 역량 강화 및 바이오기업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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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이오 기업생태계의 대표 핵심참여기업 중앙백신연구소는 생명연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돼 공동연구(18건) 및 기술이전(2건) 등을 통해 기업의 R&D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 해외수출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업생태계 참여기업의 니즈조사 및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아미코젠와 휴메딕스를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선정해 신제품 개발 및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개발을 수행 중이다.

이외에도 연구원 창업기업 펩트론, 파멥신, 제노포커스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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