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서 ‘100년 기업’ 도약 다짐

효성의 48기 대졸신입사원들이 18일 세빛섬에서 개최된 하계수련대회에 참석해 장형옥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의 격려사를 듣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함께, Do Dream Hyosung 100!!’이라는 슬로건 아래 17~18일 이틀간 48기 대졸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8기 신입사원들이 초일류기업을 열어가는 차세대 글로벌 효성인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세계 최초의 인공섬 위의 건축물인 ‘세빛섬’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효성 신입사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에 대한 토론, 명사특강, 신입사원들과 선배 사원과의 대화의 시간, 효성의 핵심가치 체계인 ‘효성 웨이(Hyosung Way)’를 직접 준비한 난타, 댄스, 합창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이는 ‘두드림 페스티벌(Do Dream Festival)’, 단합의 의지를 다지는 실내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