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사)한국조경학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0년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4월 기초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응모하는 공공부문의 종합부문(공원녹지, 생태조경, 경관조경, 문화관광, 조경정책)에 응모, 27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박완수 창원시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녹화사업, 테마공원조성, 누비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표적으로 용지호수공원 및 문화공원, 습지공원, 람사르 생태공원, 주남저수지, 전통놀이공원, 창원대로변 녹지조성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원, 녹지 조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경대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창원시가 살기 좋은 도시,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