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안성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등 초등학교 4~5학년 170여명이 참석하는 ‘제 14회 어린이 철강캠프’를 개최한다.
어린이 철강캠프는 현장 체험과 철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 소재의 우수성과 철강산업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단체생활을 통해 미래 비전과 도전,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공동체 의식, 독립심 등 강인한 심성을 길러 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종인 철강홍보위원장은 “철강캠프는 지난 2000년부터 총 13회에 걸쳐 총 2,6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종 철강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철 이야기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철강업계 임직원 가족들에게는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