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성동구 녹색체험 교실 운영 外

서울 성동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도시 숲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사랑 녹색체험 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4개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서울숲에서 전문 생태해설사(서울숲사랑모임)의 도움을 받아 다채로운 자연지식 교육과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도 ‘조기 환경교육이 미래를 지킨다’는 목표 아래 어린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와 가정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 내달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서울시는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한달 간 불법자동차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자치구,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무단 방치, 정기검사 미필, 무등록, 타인 명의, 불법 이륜, 번호판 훼손 등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자동차는 형사고발되거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 시는 지난해 4,010건을 적발해 이 중 2,125건에 대해 형사고발이나 행정처분을 했다. 양천구, 자치구 최초 간부 청렴도 평가 서울 양천구는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제도'를 상반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간부들의 현 부서 및 직전 근무 부서의 직원 2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설문평가를 하고 감점 요인을 인사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평가는 직무청렴성 70점, 사회적 책임 및 솔선수범 30점으로 100점 만점이며 세금 체납, 음주운전, 징계, 재산 불성실 신고 등이 감점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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