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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기존 5인치 스마트폰 대비 크기를 20% 가량 줄인‘베가 S5’를 공개했다. 5인치 제품이지만 한 손에 쏙 들어와 큰 화면과 휴대성이라는‘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팬택은 2일 SK텔레콤 전용 모델인 5인치 원칩 스마트폰 ‘베가 S5’를 발표하고 4일부터 6일까지 예약 가입을 받는다고 밝혔다.
팬택 관계자는 “베가 S5는 큰 화면과 휴대성 모두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담은 제품”이라며 “국내 최초로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어떤 경쟁 제품도 따라올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