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상하이종합지수 폭락 여파로 중국 본토 ETF 급락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급락하고 있다.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는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99% 떨어진 2만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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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X 중국본토 CSI300’(-8.01%), ‘Kstar 중국본토 CSI100’(-8.13%), ‘KODEX CHINA A50’(-7.62%), ‘TIGER 차이나 A300’(-6.60%) 등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는 ETF들이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5%대 급락세로 거래를 마치며 5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전날 상하이A주는 172.19포인트(5.44%) 하락한 2,992.12로, 상하이B주도 6.40포인트(2.27%) 떨어진 275.06으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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