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크라운제과, 허니버터칩 끼워팔기 논란에 사흘째 약세

공정거래위원회가 허니버터칩 끼워팔기 논란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소식에 크라운제과(005740)가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전날보다 2.59%(6,000원) 내린 2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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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찬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전일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허니버터칩의 끼워팔기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해태제과는 매장 자체 마케팅 전략으로 제조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 됐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지난 8월 자회사 해태제과가 출시한 신제품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11월 한 달 간 주가가 34%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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