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한밤의 TV 연예(SBS 오후11시5분)
드라마 `올인`의 인기비결을 분석해 본다. 카지노 세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올인`은 이병헌과 송혜교의 연기, 화려한 액션 및 조연급의 호연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김희선이 2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제작 현장을 찾았다.
■인간극장(KBS2 오후8시50분)
`남편은 카우보이`. 아내는 연락이 되지 않는 남편을 찾아 나서지만 찾을 수 없다.
그 시간 남편은 예전에 무대에 섰던 이태원의 컨트리바로 가 컨트리의 정취를 만끽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다. 다음 날 아내는 출근하는 남편 손에 쵸콜렛과 편지를 들려준다. 남편은 사무실에 가서 자랑을 하며 아내의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
■눈사람(MBC 오후9시55분)
오반장은 필승(조재현)의 부탁으로 연욱(공효진)의 위치 추적을 도와준다. 필승과의 추억이 있는 산장에서 홀로 정리의 시간을 갖던 연욱은 갑자기 나타난 필승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필승은 지방 발령을 신청해 연욱과 함께 살 계획을 세운다. 필승은 성준(김래원)을 찾아가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한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