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주년을 맞은 현대차 중국법인(베이징현대)의 공식후원으로 25일 열린 ‘2012 베이징마라톤’에서 시각장애인 20명과 4km 미니 코스를 함께 달린 임직원들이 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텐안먼(天安門)광장~올림픽경기장 구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현대차 고객을 포함한 일반인 3만여명이 참가했다. 베이징현대는 행사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국 장애인협회에 전달할 장애인복지 향상 기부금도 모금했다.
/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