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린다 김 "미모덕 무기상 눈에들어…" 고백

70년대 연예인으로로 활동… SBS 드라마 '로비스트'에 조언도


린다 김, 예쁘장한 외모 덕에 로비스트 시작 70년대 연예인으로로 활동… SBS 드라마 '로비스트'에 조언도 관련기사 • 장진영 '로비스트' 때문에 큰 애정 버렸다 • 어머니마저… "아들 송일국보다 배용준" • 린다 김 "로비스트 파이팅" 촬영장 깜짝방문 • TV·신문·인터넷… '올누드' 신정아 신드롬 • "악! 내 가슴" 장진영 탱고춤 추다 '악몽' • 장진영 'V라인 사이로 노브라 가슴 굴곡이..' • 박지윤 "노현정·백승주 때문에 해고" 고백 • 영어에 일어까지… 이하늬 '환상 인터뷰' • 김민선 5개월만에 '하이파이브' 멤버 하차 • 비속어·막말·욕설… '오만한 TV' 기가막혀! • 이성미 수년째 '기러기 남편'과 결국 불화? • 이영애-문근영-김태희, 팬들을 무시한다? • 린다 김 "미모덕 무기상 눈에들어…" 고백 • '짜고치기' 논란 이경규 '몰카' 전격 폐지 • '유산·숨겨둔 아이' 괴소문 김지현 사실은.. • "박지윤·서현진 꿇어!" 최송현 아나 인기최고 • 스타들 '무한도전' 잇단 거절! 정준하 때문? • '가슴에 거시기까지…' 여가수 성추행 고백 • 멍자국 조은숙 '남편에게 맞고 산다고?' • 이성재 "김성민 여자관계 난잡" 사생활 폭로 한 때 로비스트로 신문과 방송 톱뉴스를 독차지했던 린다 김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숨겨진 이야기와 로비스트의 세계에 대해 털어 놓았다. 린다 김은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10일 방송에 출연해 "학창 시절 남자 친구 집안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미국에 가게 됐다. 우연히 친구 아버지의 무기상 대상 파티에서 도우미로 일하게 됐고 예쁘장한 외모 덕에 유명한 무기상의 눈에 띄어 로비스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린다 김은 1973년과 그 이듬해 국내에서 김아라라는 예명으로 영화 '교장선생 상경기'와 '청바지'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경험도 공개했다. 77년 무렵엔 '그땐 몰랐네'를 타이틀곡으로 음반을 내고 가수 활동도 했다는 것. 현재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둔 린다 김은 "직업 때문에 외국엘 주로 나가 있어야 해서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그 점은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머나먼 이국에서도 팩스로 아이들의 숙제 검사를 했다. 내 잔소리 때문에 아이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이르기도 했다"고 밝혀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린다 김은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죽음의 문턱에 이른 사연 등도 공개했다. 이어 "내가 힘든 세상을 버텨온 가장 큰 힘은 나의 두 딸들 때문이다. 잘 성장해 준 아이들이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린다 김은 10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송일국, 장진영 주연의 SBS 드라마 '로비스트'의 최완규 작가에게 로비스트의 세계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10/10 10:41:4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