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규모는 약 3,700억 원으로 정상 지급일보다 최대 21일 앞당겨 추석 전인 14~26일 사이에 대금 지급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홈플러스의 협력기업 중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업체 약 4,800곳이 혜택을 보게 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추석에도 5,600여 개 중소 협력사에 3,5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명절 전 대금 지급에 나섰다”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